하나님의 방식
왜 하나님은 사단이 계속 존재하도록 허용하셨습니까?
왜 우리는 여전히 결국에 가서 사단이 처지되어
불못에 던져져 멸망할 그 때를 기다려야만 합니까?
사단은 주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십자가에서 실제로 패배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거의 2,000년 전의 일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왜 하나님께서 즉시 사단을 완전히 멸망시키지 않았느냐고 물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방식입니다.
사단이 계속 존재하여 하나님 자신의 백성을 괴롭히고 시험하며 어지럽도록
허용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아니면 우리는 왜 하나님께서 사망을 즉시 멸망시키지 않으셨느냐고 질문할 수도 있습니다.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실제로 사망을 정복하셨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정복되고 멸망되어야 할 원수는 사망이라는 말도 역시 사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여전히 사망에 종속되어 있으며, 죽어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즉시 그것을 우리에게서 제거해 버리지 않으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사망은 여전히 하나의 사실로 남아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우리를 육체적 죽음에 계속 종속시켜 놓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으며,
우리는 이생에서 그렇게 살아갑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여러분은 왜 하나님께서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그가 그리스도인이 되는 즉시 완전한 건강을 주시고 이 세상에서 인간의 육체를 지배하고 있는
모든 것들로부터 그를 해방시켜 주시지 않느냐고 물을지도 모릅니다.
이유는 그분이 이 일을 행하시는 방법이 점진적이고 단계적이며, 점차 증대하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17장 강해 3권 / 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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