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러 이야기들

자녀는 내 아이가 아니라 주님의 아이이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6. 22. 12:37

자녀는?

 

칼릴 지브란은 '당신의 아이들은 당신 것이 아니다.'란 글에서 이렇게 말했다.
"당신의 아이들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그들은 당신을 거쳐 온 것일 뿐 당신에게서 온 것이 아니다.

비록 그들이 당신과 함께 있다 하더라도 그들은 당신의 소유가 아니다.

 당신은 그들에게 사랑을 주는 것은 좋지만 생각을 주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그들 자신의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당신은 그들에게 육체가 거처할 집을 제공할 수 있으나 영혼이 거쳐할  집을 마련해 줄 수 는 없다.

왜냐하면 그들의 영혼은 내일이란 집에 살기 때문이다.

그곳을 당신은  꿈속에서라도 결코 방문하 수 없다.

당신이 아이들처럼 되려고 노력하는 것은 좋으나 그들을 당신처럼 만들려고 하지는 말라, 왜냐하면 인생은 뒤로 가지도, 어제에 머물러 있지도 않기 때문이다.

 당신은 활이며 당신의 아이들은 당신에게서 쏘아지는 살아 있는 화살이다.

 그 활을 쏘는 분의 손길 아래서 당신이 구부러짐을 기뻐하십시오."

그렇다. 나의 자녀라고 내 마음대로 해서는 안 된다.

 

자녀는 내 아이가 아니라 주님의 아이이다.


히틀러의 참모였던 '괴링'은 사형 집행을 당하기 전에 "우리 딸은 교회로 보내주세요!"하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좋은 대학에 진학시키려고 신앙교육을 소흘히 해 보자.

 반드시 후회할 날이 있다. 그러다 대학에 떨어지면 인생의 낙오자가 된다.

다행히 대학에 들어가게 되어도 세상에 휩쓸려 신앙에서 멀어지고 만다.

요즘 대학에서는 공부를 먼저 배우는 것이 아니다.

술 먹고 담배 피우고 미팅하는 것부터 배운다. 신입생 환영식에서 폭음을 하다가 죽은 아이도 있지 않는가?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자녀들을 바른 신앙으로 가르쳐야 할 것을 여러 번 말씀하셨다.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신 6:6∼7). 언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라고 하셨는가?
'낮은 울타리'라는 잡지를 발행하며 청소년 문제를 가지고 사역하시는 신상언 집사님은 전국교회를 다니며 외치는 말씀이 있다.

지금의 어른들이 다 죽어야 한국교회가 살고 한국의 어린이들이 산다는 것이다.

 노골적으로 그분은 어른들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지옥을 간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