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사랑

포도나무의 가지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6. 18. 09:25

비몽사몽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을 포도나무의 가지로 인식한다.

 그래서 말한다. "놀랍다. 이 사람들의 삶을 통해서 나타나는 잘 익은 아름다운 열매들을 보라"(요 15:5).

이것은 사랑의 열매이다. 풍성한 삶의 열매이다.

 

예수그리스도 주된 그분이 그 지배권을 가지셨다.

예수님은 마음의 주로서 왕관을 쓰셨다.

베드로전서 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라는 말씀대로이다. 거룩하게 함은 구별한다는 의미이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따로 떼어놓으라"는 뜻이다.

그의 지배는 사랑의 지배이시다. 골로새서 2:6∼7은 그것을 더욱 명확히 증거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입어 교훈을 받은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이것이 완전한 성장이다. 여기 풍성한 삶이 우리를 지배한다. 예수를 우리의 주로 왕관을 씌움으로 그의 마음이 우리를 지배하여 그의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12:24, 26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할 것이 없으니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사." 여기 사랑의 확증이 있다. 어떤 지체는 아무런 칭찬도 사랑도 사람들로부터 받지 못함을 하나님이 아신다. 그래서 하나님 스스로 그들을 영광스럽게 하신다.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이것이 사랑이 실제로 지배하는 곳이다.

고린도전서 10:24이 실제가 된다.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10:33에서 바울은 말한다.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은 것처럼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

 여기서 매일의 삶 가운데 사랑이 얼마나 실천적인 것인지 증명된다.

말씀대로 살고 그 삶이 풍성해 지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골 3:16) 이대로 될 때까지 우리는 그를 영화롭게 하지 못한다. 이제 우리의 말은 사랑으로 채워졌다. 생명의 풍성함이 그로부터 흘러나온다. 우리의 몸은 생명으로 채워졌다. 병과 약함은 쫓겨난다. 주의 기쁨이 우리 속에 넘친다. 생명이 충만하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속에 실제적으로 움직이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