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도움될 예화

의심하는 사람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4. 23. 10:33

로버트 풀턴이 증기선을 처음으로 사람들에게 공개했을 때 일이다. 많은 사람들은 돛단배나 나무배가 아니라 증기선이 바다 위에 떠서 가리라고 믿지 않았다. 사실 그 증기선을 구경하러 나온 대부분의 사람은 로버트의 증기선이 가라앉거나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증기선을 처음으로 시험 운항할 때 구경꾼들 중 한 남자는 이렇게 중얼거렸다.
"저 배는 움직이지 않을거야. 움직일리가 없어. 절대 없어."
그런데 배는 돌연 증기를 내뿜더니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놀라서 입이 벌어졌고 믿을 수 없는 현실에 탄성을 내질렀다. 깜짝 놀란 남자는 한참동안 배를 바라보더니 다시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놀란 남자는 한참동안 배를 바라보더니 다시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움직이기는 했지만 멈추진 않을거야. 멈출 리가 없지. 아무렴."
(의심 / 불신)
☞ 마음 속에 의심으로 가득찬 사람이 있다. 교회를 다니면서, 기도를 하면서, 설교를 들으면서 하나님을 의심하고 불신하는 성도들이 있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심하지 말자. 눈으로 하나님의 기적을 보면서도 아니라고 부인하는 어리석은 신앙인이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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