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는 선언에 국한되지 않고
하나님께서 행하셨음을 사실에 기초하여 확증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부르시고, 그의 후손들로
한 민족을 이루게 하시며,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원하시고,
시내산에서 언약하셨으며,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셔서
그분 자신의 특별한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이라는 하나님의
가장 위대하신 행위를 위한 준비에 불과했습니다.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애굽의 종살이나 바벨론의
포로생활로부터 구원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의 죄로부터의
구원입니다.. 그것이 예수님께서 구세주로 오신 이유입니다.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마 1:21).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눅 19:10).
기독교는 구원의 종교입니다. 세계의 어느 종교에도
길 잃은 죄인들을 사랑하셔서 찾아오시고 대신 죽으신
하나님의 이 복음 메시지와 견줄 만한 것은 결코 없습니다.
문제는, 지금도 우리를 찾고 계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인간이 찾지 않는다는 불행한 사실에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 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다 치우쳤으며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시 14:2-3)
그분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을 주십니다(히 11:6).
하나님께서는 정직한 마음,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을 찾는 자들에게 보답하십니다.
렘 29:13에서 그분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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