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아야 할 교훈 한 가지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상함 위에 상함을 역사시키실 때
우리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 대해 가혹한 판단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배웁니다.
'우리의 죄악으로 인해 상함을 받으신'(사53:5) 우리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처럼 우리도 상함을 입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자녀들을 어떻게 천국으로 데려가시는지에 대해 무지한 불경건한 영혼들은
심령이 상해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좌절한 사람들이라고 비난합니다.
그러나 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은혜롭고도 선한 일을 행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의 심령은 너무나 강퍅하고 고집스러기 때문에,
한 사람을 그의 본성으로부터 은혜로 데려가는 것과 은혜로부터 영광으로 데려가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꺼져가는 심지와 상한 갈대의 회복 / 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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