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자랑
우리는 어떤 사랑들이 축구 경기에서 보이는 흥분을 봅니다. 그들은 자기 팀을 위해서 고함을 치며 이상한 색깔의 옷을 입어 자기들이 지원하는 팀이 어느 팀인지를 누구나 알게 합니다. 사람들이 이생과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자랑하고 있음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기독교와 기독교 신앙 고백의 영역에 들어오면, 우리는 열심도 힘도 없고,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자랑하지도 못하는걸 발견하게 됩니다. 온 세상에 그것을 선포하기는커녕 그것을 감추고, 그 점에 대해서 불확실하고, 좌절스런 모습을 드러내기도 하니다.
만일 우리가 그러하다면, 그 점을 설명하는 길은 오직 한 가지 뿐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신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한 진리를 인식한 적도 없고, 우리의 뛰어난 지위가 지닌 특권과 책임성도 알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이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들임을 전혀 인식한 적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늘 임금의 자녀들인데도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바로 그 점을 인식하는 순간 그것은 우리를 교정시켜 줄 것입니다.
요한복음 17장 강해 2권 / 1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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