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랑의 본체이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몸이다.
그런 우리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그를 따를 때에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성령을 받으라고 당부하셨다.
태초부터 계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되시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성령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형상을 받은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을 완전히 닮기 위해서 성령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미완성된 작품이나 다름없다.
우리 안에 하나님이 거하신다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없다.
능력의 성령이 우리에게 임해야 한다.
보혜사 성령님이 우리 안에 충만히 거할 때에 우리 안에 삼위일체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게 된다.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실 때에 기쁨으로 충만할 수 있다(행 13:52).
성령이 임하시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표현 할 수 있게 된다. 바울이 에베소에서 어떤 제자들을 만났다.
바울이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라고 질문을 한다.
제자들은 성령이라는 것을 알지도 듣지도 못했다. 그들이 아는 성령은 요한의 세례뿐이었다.
바울이 제자들에게 안수할 때에 성령이 임했으며, 성령을 받은 그들은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게 되었다(행 19:1∼7).
성령이 없으면 우리는 하나님을 위하여 헌신도 충성도 할 수 없다.
성령 없이 하는 충성과 헌신은 형식적인 것이요, 인간적인 욕심일 뿐이다.
성령이 임하시면 하나님께 대한 진정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다.
감사와 감격과 기쁨으로 인하여 찬송할 수 있게 되며,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게 된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오는 사랑의 표현은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아름답게 해준다. 영원하게 해준다.
우리는 사랑의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으로부터 그 분의 성품대로 지음받은 존재들이다.
우리는 날마다 때마다 삼위일체이신 하나님의 사랑을 이루어나가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삶 속에서 성부, 성자, 성령님과의 관계를 올바로 이루어 나가야 한다.
사랑의 본질이신 삼위 하나님과 올바른 사랑의 관계를 맺어나갈 때에 하나님께서 처음에 원하시는 대로 지음받은 본래의 '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본래의 아름다운 내 자신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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