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와 진리

기도의 중요성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6. 24. 10:02

꽃밭

 

기도가 중단되면 그 생명이 위태한 지경에 빠졌다는 증거이다.

달에 가 있는 사람들도 지구 관제소와 끊임없는 교신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진대 하물며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지상에 있는 자녀들 사이겠는가?

기도란 자신의 욕망이나 소원을 성취하기 위한 수단이 결코 아니다.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위하여 구하라"고 주신 무기이다.

기도는 크게 성도를 위한 기도와 교역자를 위한 기도로 나누어진다.

 

에베소서 6장 18절에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라고 한다.

찬송하리로다 하고 찬송으로 시작한 사도바울은 "지금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하고 기도로 끝을 맺고 있다.
사도 바울의 마지막 부탁이 기도인 것에 주목하기 바란다.

교리적인 지식도 아니고 주의 일에 더욱 힘쓰라는 부탁도 아니고 생활의 어떤 권면도 아니라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라는 말씀이다. 같은 옥중 서신으로 알려진 빌립보서와 골로새서에서도 마지막 부분에서는 기도를 말씀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빌 4:6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한다.

골 4:2이하에는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또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했다.

 기도하되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고 한다.

설교는 사람을 향하여 행해지지만 기도는 하나님께 드려진다.

우리는 기도를 너무나 가볍게 보는 경향이 있다.

성경은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