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라디오에서 심심챦게 나오는 약 선전의 CF 송이 있었다.
그 내용은 "모든 불행을 지나가게 하소서"라는 말과 함께 "아직도 고난이 팔자소관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습니까?"라고 되묻는 말이 등장한다.
그렇다. 고난은 결코 팔자소관이 아니다. 하나님의 저주도 아니다.
고통도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고난에는 늘 감당할 방법과 힘이 함께 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고통은 티를 내고 감당할 힘은 티를 내질 않는다는 점이다.
믿음은 이것을 알게 해 준다.
성경에 욥기에 나오는 욥은 엄청난 어려움과 고난을 받았다.
그토록 비참하게 섭리하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전능하신 하나님을 더욱 깊이 깨닫게 하려는데 있다.
욥이 나중 그 모진 시련을 겪고 나서 한 고백이 있다.
욥기를 통해 찬양 받으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를 확인해 보자.
그 하나님 앞에서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관해서도 알아보자.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개역성경에서는 찬양, 찬송, 칭송, 찬미 등 다양한 말로 하나님을 찬양한다.
우리들은 이런 찬양이라는 단어를 음악이라는 것과 곧바로 연결시킨다.
찬양은 음악과 아무 상관이 없는 용어이다.
물론 음악이라는 노래를 통해서 하나님의 찬양하는 경우는 있다.
그러나 모든 찬양이 음악과 관련되어 있지 않다.
찬양이라는 말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것과 같은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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