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사랑

간지럼과 불안감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5. 28. 12:37

만족감

 

간지럼은 피부 표면 아래에 있는 미세한 신경 말단이 흥분되기 때문에 생기는 일종의 피부 발작이다.

손이나 발바닥이 심하게 간지럼을 타는 이유는 그 곳의 표면에 있는 신경 말단이 특히 발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기가 자신의 몸을 간지럽게 하면 간지럼을 타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만약 불안감이나 위험이 없다면 사람들은 간지럼을 태워도 웃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자기가 자신의 손바닥이나 발바닥을 간지럽게 할 때는 이미 언제 시작할지, 어느 부분을 간지럽게 할지를 알기 때문에 심리적인 불안감이 없어서 간지럼을 타지 않는다.

그러나 타인이 자심의 몸을 간질이면 불안감을 느껴 간지럼을 타게 된다.

결국 간지럼을 타는 사람은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이고, 타지 않는 사람은 '불안감'이 해소 되어있기 때문에 간지럼을 타지 않는다.

☞ 죽음에 대하여 종말에 대하여 세상 사람들은 불안해 한다.

그러나 성도들은 예수님이 오시는 날에 대하여 불안감을 느끼지 않는다.

그 이유는 이미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구원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기 때문에 마지막 종말이 와도 우리는 여유있는 마음으로 맞이할 수 있게 된다.

 

'믿음 소망 사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S.O.S.  (0) 2004.05.28
인간의 피부색에 대한 상상  (0) 2004.05.28
내가 갔다 올께  (0) 2004.05.27
쓰레기통 속의 썩은 달걀  (0) 2004.05.27
교회는 바로 항아리와 같은 곳이다  (0) 200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