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사랑

인간의 피부색에 대한 상상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5. 28. 12:41

색상

 

인간의 피부색에 대한 상상력이 만든 유모어가 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흙으로 빚으신 후 굽는 과정에서 "너무 빨리 꺼내 덜 구원진 것이 백인이고, 실수를 고려해 이번에는 너무 많이 굽다가 그만 새까맣게 타버린 것이 흑인이고, 두 번의 실수를 걸친 후에 완성품으로 적당히 구워진 것이 황인종"이라는 말은 황인종 우월론자들이 만든 말일지 모른다.
지구상에는 이주와 혼혈이 반복되면서 피부색이 다른 5가지 대표적인 인종으로 자리잡혀 있다.
그것은 코카소이드라고 하는 백인, 몽골로이드라고 하는 황인, 니그로이드라고 하는 흑인, 아메리카 인디언으로 대표되는 홍인, 말레이인종이라 하는 갈색인이다.
피부색의 차이는 멜라닌 색소에 따라 결정된다고 과학은 말한다.
피부의 맨 밑에 있는 멜라닌사이트라는 세포 주머니에는 멜라닌 색소를 함유한 멜라노즘이 인간의 피부색을 결정한다고 한다.

멜라닌 색소가 많고 적음이 인종차별과 인종 우월주의로 발전하여 많은 희노애락을 인간사에 남겼다.
요즘 미국의 한 제약회사가 인간의 피부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하고 또 촉진하는 신 약을 개발하여 동물실험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제 그 크림이 시판되면 흑인도 백인이 되는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

 
☞ 멜라닌 색소보다도 더 좋은 색소를 주시기 위해서 예수께서 사람의 형상을 취하여 강생하셨다.

 그를 믿고 영접하기만 하면 죄인이 의인이 된다.

영원한 멸망의 주인공이 영생의 주인공으로 바뀐다.

원수 마귀의 앞잡이가 하나님께서 쓰시는 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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