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은혜

진정한 복된 소식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5. 25. 11:04

별과 같이

 

1849년에 켈리포니아에는 금광 러시가 일어났다.

그때 한 감리교 목사가 이들 금광 붐이 일어난 현장을 찾아간 적이 있다.

금을 찾으러 간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영혼을 찾으러 간 것이다.

그러나 이곳에는 그가 설교를 행할 교회도 없었고, 하나님의 일에 관심이 있는 모임도 없었다.

 하지만 그는 이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일요일 아침이면 늘 통으로 만든 연단 위에 올라가 "무슨 소식일까요? 무슨 소식일까요?"하고 외쳤다.

그리고 난 후 사람들이 그의 주위에 몰려들면

"하나님 감사합니다. 형제 여러분! 오늘 아침 여러분께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그리스도를 전하곤 했다.

 

1666년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있었던 일이다.

 장로교회를 위해 용감하게 투쟁하던 먹카일이라는 젊은 목사가 재판을 받고 3일 후에는 사형집행을 받게 되었다.

 재판이 끝난 후, 군인들은 그를 데리고 감옥으로 돌아갔다.

그를 보고 있던 많은 사람들이 울면서 그의 운명을 슬퍼했다.

그러나 그의 눈에는 눈물이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그의 눈은 빛나고 고매한 사람이 지니고 있는 여유가 보였다.

더구나 관중들 속에서 자기의 친구를 발견하자 그는 외쳤다.

 "기쁜 소식입니다. 기쁜 소식입니다. 나는 3일 후에 주님의 모습을 뵈올 수 있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죽음? 죽음 뒤에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면 죽음은 무엇이겠는가?

출 16:7 말씀에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새 아침에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여호와의 영광이다.


이스라엘 역사에 있어서도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던 동포들의 귀환 소식은 소식중의 소식이었다.

그야말로 더 이상 기쁠 수 없는 복된 소식이었던 것이다.

 

오늘날도 동일하다 진정한 복된소식은 이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며 믿으면 모든 죄로 부터 구원받습니다"

"주예수를 믿으십시요...그리하면 구원이 임합니다"

'말씀과 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이기를 힘쓰자  (0) 2004.05.27
팥죽 때문에  (0) 2004.05.27
방주를 통한 구원 - 창 7:1∼24  (0) 2004.05.25
악어의 눈물  (0) 2004.05.25
하나님의 주권이 회복되어야 한다  (0) 200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