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은혜

반딧불의 열이 나지 않는 빛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5. 21. 09:17

반딧불이

 

반딧불은 몸 속에서 일어나는 화학 반응을 이용하여 열이 나지 않는 빛이다.

 반딧불은 갑충류의 일종이다.

크기는 1㎝ 반 정도이다.

전 세계에 2만 종 가량이 있다고 한다.

반딧불은 소화기의 말단 부분에서 발산된다.

지질이 많은 조직이 모인 곳이다.

이 속에 신경과 공기가 통하는 파이프 모양이 있다. 신경이 공기 파이프를 자극하면 산소가 보내어 지지만 지질 속에 있는 루시패린이라는 화학물과 반응하면 푸르스름한 백색이 차가운 빛이 발생된다.

1898년 미국과 서반아가 전쟁을 할 때 황열병 바이러스를 발견하여 유명해진 월터 리드 박사는 큐바이 야전 병원에서 이 반딧불을 채운 병의 조명으로 혼자서 외과 수술을 하기도 했다.

☞ 예수님은 우리에게 세상의 빛이 되라고 했다.

 하나의 빛은 미약하지만 예수 이름으로 모여질 때 큰 빛이 된다.

그 빛들이 모인 곳이 교회이다. 성도가 발산하는 반딧불같은 빛은 기도와 성령으로 충만할 때 발생된다.

기도가 없는 교회, 성령 충만이 없는 교회는 불을 발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사람들에게 걸리적 거리는 교회가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