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와 토론

전쟁이냐 평화냐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5. 18. 10:42

알래스카의 곰

 

미국 대통령의 문장은 독수리가 한쪽 발톱에는 화살(전쟁의 상징)을, 다른 발톱에는 올리브 가지(평화의 상징)을 움켜쥐고 있는 그림이다.

초기의 문장은 독수리가 고개를 화살쪽으로 돌린 그림이었다.

그런데 해리 트루면(미국 제33대 대통령)은 대통령이 되자, 독수리의 얼굴이 화살이 아니라 올리브 가지를 바라보는 그림으로 문장을 바꾼다는 칙령을 내렸다.
트루먼 대통령은 미국이 전쟁이 아닌 평화쪽을 바라보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어했다.
(평화)


☞ 그렇다. 진정한 평화는 군사적인 승리를 통하여 쟁취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갈등의 원인을 제거하고 가해자와 피해자가화해할 때 가능해 진다.

보복의 악순환보다는 사랑으로 용서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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