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사랑

신앙고백에 굳게 서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4. 16. 16:33

우리가 기도한 뒤에는 다시 그 기도로 돌아가지 않을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심의 생각이나 의심 섞인 말을 받아들임으로 말씀을 거부하였다. 이사야 55:11,"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말씀하신 내용은 우리 마음이 거기 뿌리 박고 서 있어야 확실히 이루어진다. 기도하고나서 우리는 그것이 그의 뜻인 줄 안다. 요한일서 5:14,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여기서 "담대함"은 "성공적"이란 말이다. 그 의미는 두려움 없는 확신이다. 그의 뜻대로 기도한다. 그러면 그가 듣는다는 확신이 생긴다. 그리고 그가 들으시는게 확실하다면 그 말씀은 응답과 똑같은 것이다.

그러나 그가 듣는지 어떻게 아는가? 그것이 그의 뜻이며 우리가 여기 그의 뜻을 행하기 위해 있기 때문이다. 그와 우리는 함께 일한다. 우리는 그가 주신 가르침대로 기도한다. 예수의 이름을 통해서 그에게 접근한다.

요한복음 16:23,24,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예수께서 자기 이름을 사용할 합법적 권리를 주셨다. 아버지 앞에 그 이름으로 오면 예수 자신이 거기 선 것과 완전히 같은 결과를 준다.

요한복음 6:38,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이 말씀대로 우리는 예수 대신 행동한다. 우리에게는 기도가 속히 이루어져야 할 아무런 이기적인 생각이 없다. 우리 기도는 하나님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어떤 사람을 위한 것이다. 또한 우리는 그와 아버지 사이에 중보자로 온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예수의 위치에서 그의 일을 한다. 예수께서 하신 일이 이와 같은 것이었다.

아버지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 그의 말씀이 약속하셨다. 우리가 그의 뜻대로 기도하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기도대로 선다. 우리는 도적이 그 기도를 훔치게 두지 않는다. 창세기 15:9-11에 아브라함과 여호와가 계약을 맺는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나를 위하여 삼년된 암소와 3년된 암염소와 3년된 수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취할지니라.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취하여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더라."

제물은 제단에 놓였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제물이다. 제물이 받아들여지기 전에 새들이 훔쳐가지 않도록 아브라함은 지켜야 했다. 이 살아있는 말씀은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 편의 기도생활 부분이다. 마치 짐승을 제단에 놓는 것과 같다.

우리는 에수의 이름으로 기도했다. 그러나 응답은 아직 오지 않았다. 아브라함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이제 새들 즉 귀신들이 우리 마음에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훔치려 한다. 우리가 그것을 지켜야 한다. 원수가 만지지 못하게 하라.

빌립보 4: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것을 했다. 기도는 내용대로 드려졌다. 이제 감사하는 마음의 평정을 가지고 기다리라.

누가 말할지 모른다. "하지만 당신의 기도는 응답되지 않았다." 열은 아직도 높은 상태이고 고통은 여전하다. 또는 빚쟁이는 여전히 아우성이다. 새들을 쫓아내라. 그들이 달려들어 말씀을 파괴하게 하지 말라. 말씀은 하나님 편에서 주신 것이요 "하나님으로부터의 말씀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음"을 안다.

우리의 마음은 이제 이 문제 해결되었음을 안다. 비를 기도했다. 그러면 비옷을 입고 장화를 신으라. 비 맞을 준비가 된 것이다. 돈을 요구했다. 그래서 값을 지불할 준비를 하라. 치유를 간구했다. 그러면 일어나 행동하라. 자기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듣는다고 말하지 않으셨는가? 그렇다. 그것이 그 기도가 응답된 것처럼 행동하게 하는 담대함을 주지 않는가? 그렇다.

그가 들으시는줄 알고 그의 관심을 끄는줄 안다면 우리의 요구대로 이행되는줄 또한 안다. 자연히 우리가 무엇을 하겠는가? 찬양하지 않겠는가? 다 해결된 것을 확신하지 않겠는가! 사탄은 응답을 훔칠 수 없다. 베드로전서 5:7이 우리 것이다. "너희 모든 염려를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말씀"을 주목하라. 그것이 비밀이다. 그가 우리를 사랑해서 그의 말씀을 주셨다. 그래서 우리는 그 말씀을 의지한다. 마치 주머니에 들어있는 것처럼 대답한다. 손에 돈을 쥔 것처럼 말한다. 마치 주께서 방에 들어오셔서 "여기 네가 기도해온 것이 있다"고 말하시는 것처럼 확신을 가진다.

어느날 아침 400불이 필요했다. 나는 나를 통해된 하나님의 사역에 감동을 받은 돈가진 어떤 사람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움직여 돈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지방에 사는 한 사람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400불을 보냈다. 이것이 비밀이다. 나는 그가 하실줄 알았다. 그에게 감사하고 돈을 받았다.

마가복음 11:24,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믿는 것은 소유하는 것이다. 그의 말씀을 믿을 때 그의 말씀이 약속하는 것들을 소유하는 것이다. 요구를 하고 담대하게 그 요구대로  사용할 것을 준비한다.

요한복음 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그 이름으로 기도하면 예수는 그것을 받으신다. 그러면 그것은 그의 소관이 된다. 이제 잘못된 고백으로 그것을 부정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내 짐은 아니다. 그는 우리의 의지할 대상이다. 우리의 기도는 그의 말씀에 근거한다. 그 기도대로 되게 하는게 그의 할 일이다.

그러나 응답이 지연된다면? 아브라함을 기억하라. 로마서 4:16-22을 읽으라. 18절,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소망은 언제나 미래이다. 하지만 신앙은 언제나 현재이다. 그는 아들을 바랐다. 여기서는 신앙이 소망의 자리를 대신한다. 소망은 치워졌다. 하나님께서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르시는 이"이심을 믿었다. 하나님께서 텅빈 공간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태양이 있으라." 그러자 태양이 있었다. "별들의 성좌들이 있으라." 그것들도 그대로 되었다.

마태복음 18:19,20,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예수의 이름으로 하는 우리의 말은 있게도 하고 없어지게도 한다.

아브라함이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감각적 지식은 상황을 보고 가망 없음을 잘 안다. 그러나 천사를 통해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있다. 그것을 믿은 것이다. 그 결과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이것을 저에게 의로 여기셨느니라"(롬 4:20).

믿음은 그에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은 무엇이건 주실 것을 말했다. 그대로 그의 아들이 그에게서 태어난다. 아브라함은 그 약속을 믿고 그대로 행동했다. 예레미아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우리가 그의 말씀대로 받으면 마음은 그가 주신 말씀으로 인해서 기쁨이 넘치게 된다. 우리가 기도한 그것은 존재하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이 확증하셨으니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도 요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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