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도움될 예화

성경이야기가 의심스러울때...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5. 12. 28. 12:07


목사님이 물었다.

목사님: "선악과를 누가 따 먹었지요?"

의지의 한국인: " 한국 사람은 틀림없이 아닙니다."

목사님: "왜 그렇게 생각하지요?"

의지의 한국인: "한국 사람이라면 선악과를 안 따먹고 
                    그 옆의 뱀을 잡아 먹었을거예요."

목사님: ??? ....

 

 

 

 

 

아이가 부모를 따라 무조건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다가 자기의 믿음을 형성하게 되는때는

아무래도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일 것이다.

예를 들면 성경의 이야기들을 직설적으로 물어올때 당혹스러울때가 있다.

 

"어떻게 노아 한사람에게서 백인종, 흑인종, 황인종이 다 나올 수 있나요?"

"어떻게 아브라함은 이삭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자기 마음대로 아들을 번제로 바치기로 결심을 했나요? 아동하대 아닌가요?"

"어떻게 사사 입다는 전쟁에서 이기도 돌아오는 아빠를 기쁨으로 맞이하러 나온 딸을 죽일 수 있나요? 약속을 지키는 것이 딸의 생명보다 귀한가요?"

"선지사 엘리사는 자기를 대머리라고 놀리는 아이들을 곰이 나와서 죽이도록 저주를 했다니 그렇게 성질 급한 사람이 하나님의 휼룡한 일군이 될 수 있나요?"

"예수님은 요셉을 통하지 않고 마리아에게서 태어났는데 어떻게 요셉의 혈통이라 할 수 있나요?"

 

 

 - 이런 어린아이들의 질문에 여러분은 답을 해보려고 한번 시도해 보라

어떤 대답도 어린아이에게는 명쾌한 답변을 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아이는 그 질문과 더불어 자란다.

자기 스스로 답을 찾든지, 아니면 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그 문제를 맡기게 될 것이다.

 

-한기채, 모형, 신형 함께 씀 "아이들의 선물"의 내용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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