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에서 참외만한
연보라빛이 나는 돌을 주운 사람이 있었습니다.
마침 마을에서 수석 전시회가 있어 그 돌을 들고 나갔습니다.
기괴하고 화려한 다른
수석들 사이에 볼품없는
그의 돌은 15달러의 낮은 가격을 붙여 놓았어도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
해가 넘어가고
이제 곧 전시회를 끝내려는 순간
한 신사가 다가와 돌을 유심히 살펴보고
두들겨 보더니 얼만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돌의
주인은 가격표대로 15달러라고 하면 모처럼의
기회를 놓칠까봐 10달러에 가져 가시라고 했습니다.
헌데 그 신사는 뒤늦게 가격표를
밝견하고
지갑에서 15달러를 꺼내어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로부터 얼마후, 세상은 하나의 돌덩이로
인하여 시끌벅적 난리가
났습니다.
브로커스타인이라는 이름의 바로 그 노신사가 어디선가
15달러에 산돌이 세계에서 제일 큰 사파이어로 판명되었기
때문입니다.
보석의 무게는 1905케럿,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20억 원이라니
어찌 시끌벅적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잘 아는 예수님은 마치 15달러 가치의 돌처럼
그냥 봐서는
볼품없으신 분입니다.
사람들은 그저 15달러라도 벌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분의 가치는 얼마나 되는지 가늠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누구든지 그 가치를 인정하는 액수만큼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 인정하는 만큼의 가치가 되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언약의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끝없이
주시고자 하시는데
우리들이 주님곁에 다가가지 못하고,그냥 그주위에서
맴돌다,지쳐서 포기하는 경우가 넘 많은거
같습니다.
우리 주님의 말씀처럼
"나를 사랑하는자가 나의 사랑을 입으며,나를
간절히 찾는자가 나를 만나리라"는
말씀을 묵상하며..더욱더 주님 곁으로 다가가며,승리하는 좋은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의 향기를 품어내는 축복의 대사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여호와 닛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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