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교회를 가지려고 가려 한다.
큰 기도원을 가지고 가려 한다.
큰 선교센터를 가지고 가려한다.
큰 명성을 가지고 가려한다.
큰 권세를 가지고 가려한다.
큰 업적을 가지고 가려한다.
나의 막내아들 주찬이가 유치원에서 다른 친구 것을 많이 빼앗아 가지고 와서
"아빠", 나는 아빠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서 아이들의 것을 많이 빼앗아 가지고 왔어요" 라고 할 때 과연 나를 기쁘게 하는 것인가?
빈털터리로 천국에 온 사람들
물질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주고 온 사람,
시간을 하나님의 일에 바치고 온 사람,
건강을 환자들을 위해 바치고 온 사람,
명예를 무명 자들을 위해 양보하고 온 사람,
권세를 눌린 자들을 위해 주고 온 사람,
비젼과 욕망을 세상 사람들에게 주고 온 사람,
나의 막내아들 주찬이가 빈털터리로 집에 돌아 왔다.
"너 왜 빈털터리가 됐니?"
"집에 오는데 불쌍한 사람들이 있어서 다 나눠주고 왔어요. 아빠 죄송해요. 아빠한테는 아무것도 못 가져 왔어요."
"괜찮다. 아빠는 부자란다. 아빠 것을 다 가져라."
저는 빈털덜이가 되어도 좋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발견되어지기를 소원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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