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와 진리

그리스도인의 삶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11. 1. 14:43

그리스도인 삶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릴때 그 사람은 세상의 다른 사람과 무엇이 다른 것인가?

여러가지로 다른점들을 열거할 수 있겠지만...

결국은 삶이 다른 것이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떠한 삶을 사는 사람인가?

두가지 점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첫째는 거룩한 교제요, 둘째는 선행이다.

 

 

거룩한 교제
 

1)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성령과 믿음을 통하여 머리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연합되어 있다.

    그리스도 교회의 일원(지체)이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한 부분이 된

    다는 것이다.
 

2) 그리스도에게 연합된 자는 다른 신자들과도 연합된 것이다. 최소한 다른 신자들

     과 더불어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은 거룩한 교제와 교통의 일부이다.

     성도는 공동예배 의식을 통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형제의식을 체험할

     수 있다.


3) 그리스도인은 다른 신자와의 교제를 신중하게 이루어 나가야 한다.

    사탄은 성도의 교통을 방해하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신자들간의 교제를

    끊어 놓으려 한다.


 4) 신자가 다른 신자와의 교제가 끊어지면 자연히 영적인 기쁨을 잃게 되고

     영적인 힘도 약해진다.


 5) 신앙의 성장은 그리스도인의 교제라고 하는 풍부한 토양에서 이루어진다.

     사랑으로 하나된 교회는 좋은 토양이다.

     이러한 교회는 신자가 은혜 가운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6)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에 속한 지체이므로 그 몸의 지체들의 유익을 위해

     힘써야 한다(예:영적인 봉사, 물질의 도움, 등).

 

 

 선행


  1) 선행은 계시된 하나님의 뜻과 일치되어야 하며 <선한 양심>에서 비롯 되어야

      한다(신6:25, 히13:18).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참된 선행을 행할 수 없다.

      그의 양심(마음)과 하나님의 말씀이 서로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2) 참된 선행은 하나님이 명하신 것을 행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에게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행하는 것이어야 한다.


  3) 성도가 선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은 그 자신에게서가 아니라 그 안에 역사하시는

      성령에게서 나온다.

      선행은 성도 안에서 역사하는 하나님의 사역의 열매요, 증거이다.


  4) 거듭나지 못한 자는 참된 선행은 할 수 없으나 <형식적인 선행>을 행할 수

     있고, 그 속에 선한 요소가 있을 수 있다.

     그것은 하나님이 모든 자에게 주신 양심 때문이다.


  5) 하나님은 선행을 한 사람에게 풍성한 보상을 해주신다(마10:42).

     그러나 성도는 이것이 자신의 공로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인 것을 깨달아야
     한다.

     그것은 인간은 본래 죄로 타락한 존재이므로 선을 행할 능력이 갖추어져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6) 인간은 영적으로 죽어 있으므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기꺼이 행할

      수 있는 선한 마음을 다시 갖게 됨으로써만 선을 행할 능력을 지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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