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도움될 예화

네 자녀를 축복하라.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10. 13. 10:46

자녀를축복

 

네 자녀를 축복하라.


     7남매를 둔 가난한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먹을 것이 없어서 술지게미에 사카린과 물을 타서 자녀들을 먹였습니다. 빈속에 술지게미를 먹은 아이들은 취기가 돌았습니다. 소년은 학교에서 선생님으로부터 호된 꾸지람을 들었습니다.
"어린것이 술을 먹고 등교하다니..........용서할 수 없다."
 소년은 아무 말도 못하고 벌을 받았습니다.

 소년의 어머니는 가난했지만 자녀들에게 항상 '정직'과 '봉사'를 강조했습니다. 비록 술지게미를 먹였지만 매일 자녀들을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자녀들과 함께 가정예배를 드리며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너희들은 모두 훌륭한 종들이 될 것이다. 오늘의 시련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날이 분명히 올 것이다. 술지게미를 먹던 오늘의 고통을 잊지 말아라"

 7남매는 어머니로부터 엄격한 신앙교육을 받았습니다.
이 자녀들이 장성해 모두 훌륭한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이숙녀 전도사와 아들 김선도 김홍도 김국도 목사의 이야기입니다.

 찢어질 정도로 가난한 가정이었지만 이 가정에는 남들이 없는 부요가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믿음의 부요였습니다.
그 믿음의 부요가 7남매의 미래를 복되게 했습니다.

 

 오늘 우리의 자녀들은 부족함을 모르고 자라나고 있습니다. 부모들이 모든 것을 다 채워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가정에 부족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신앙입니다. 믿음의 부요가 없습니다. 자녀들에게 절대적인 신앙을 심어주는 부모가 많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