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골 마을에 두 사람이 죽었다.
한사람은 노인이고 한사람은 젊은 이었다.
그 마을의 사람들은 한 사람의 죽음에 대해서는 몹시도 슬퍼하면서도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잘됐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노인의 죽음에 대해서는 '안됐다.'라고 하고 잚은 이의 죽음에 대해서는 '잘 뒈졌다.'는 것이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노인은 제 나이에 죽었지만 선한 일, 곧 주는 삶을 살았고, 젊은이는 20대에 죽었지만 남을 괴롭히고 못된 일만 하면서 살았다.
똑같은 인생을 살면서 누구는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누구는 사람들에게 욕을 먹으며 산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실 때는 분명한 목적이 있으셨다.
그것은 예수님의 사랑을 근거한 희생적인 삶이다.
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타인을 위해 얼마나 희생하고 있는가?
나는 이웃에게 얼마나 필요한 존재가 되고 있는가?
역사 속에서 가장 많이 주고 간 사람은 누구일까?
문득 성경말씀이 생각난다.
"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 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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