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러 이야기들

누구를 위하여 일하느냐 ?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9. 2. 10:55

연못

 

 

 

어떠한 사람이건 무슨일을 하든간에 중요한 질문이 부여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누구를 위하여 일하느냐는 것입니다.

저의  삶과  사역에 있어서도  어떤  동기를  부여하느냐란  차원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그것은   어떤  동기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저의  삶과  사역의 사활이   걸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먼저는   멀리  길게  내다보는  긴 호흡이   필요합니다. 하루. 이틀의  삶이  아니라.  평생토록   달려갈  일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동기부여는   삶과  사역에   동력을   불어넣어 줍니다. 어떤  장애와   갈등이  있어도  밀고  나갈  힘이  주어집니다. 절대로  포기할수없는  추동력이  주어집니다. 마치 망망대해를 떠가는 배가 목적지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폭풍우를 만나면 헤쳐갈 수 있느냐..그냥 주저 앉아버릴 것인가를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이러한  동기부여는   나의  삶과  사역에서 걸러내는 작업이  됩니다.
아무리  겉으로   거룩하게  보일지라도  이상의  질문앞에  서게 되면  양심으로  답이   주어지지 않는  일을  할수없는 것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우리마음에 주신 성령의 음성, 즉 양심입니다.  깨끗하고 선한  양심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딤전1:19, 3:9, 행23:1, 24:16)

왜냐면   양심도   둔해지고. 왜곡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습관적으로  외식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양심이  화인맞게  됩니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것들을 도외시 하고 껍데기 허상에 매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런  질문을  스스로  자주 날카롭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끝날에  심판대 앞에서  우리는  이런  동기에 대해서 심판을  받기  때문입니다.(고전4:5, 계2:23)

그리고  이러한  순수한  동기부여는   심령에  평안을  가져다 주며. 몸에도  건강을  주는  활기가  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앞에서  담대히  기도할수가 있게  됩니다. 죄를 마음에 담고 있으면 바른 기도가 나올 수 없고 응답을 받을 수 또한 없습니다.
혹시  좌절감을  가질때도 있지만   다시 한번  동기를 검색하면서. 담대함을  회복하게  되고  때를  기다리는  인내를  갖게  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은  "누구를  위해  하느냐?"  이런  질문은 우리의  삶을   부요하게 하는  좋은  질문입니다. 한번 자신에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특별히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침체를  느낄때에  해보십시오.  
또는  지금  하고 있는  사역에서  도피하고  싶은  좌절감이 일어날때에  이 질문을  던지십시오.

저는  심히  부족하지만  이  질문에  생명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이 질문앞에서  수없이  다시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뒤돌아 볼때에  결코  후회되지  아니합니다. 이 질문은  어디까지나   하나님앞에서  나의  고백입니다.

 

"하나님 저는 오직 하나님을 위하여 일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저를 사용하여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