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망의 확신
이는 전 역사를 통해서 성도와 순교자들의 보편적인 간증입니다. 그들로 하여금 그렇게 영광스런 죽음으로 죽을 수 있도록 한 것은 그들 앞에 있어 그것을 그렇게 분명하게 보았던 이 소망이었습니다. 스데반의 기록으로부터 여태까지 계속되었던 것입니다. 그 점은 순교사에 있어서 영광스런 것입니다.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그렇게 영광스럽게 죽을 수 있게 하였습니까? 해답은 그들이 소망을 확신했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였던 것입니다. 그들은 그것을 알고 확신하였습니다. 그래서 죽어가면서 잔인한 사람들의 얼굴을 보고 미소를 지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은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전세기(全世紀)를 걸친 모든 시대의 순교의 이야기를 읽으십시요. 그러면 매 경우에서 여러분들은 그들의 비결이 자기들이 어디를 가고 있는가를 정확히 알았던데 있었던 것을 발견하게될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이 다가가고 있는 영광을 보았고 그 영광을 어렴풋하게나마 체험했기 때문에 그들은 그 영광을 확신했던 것입니다.
'소망이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 오히려 우리들에게 확신을 줍니다. 그리고 우리들로 하여금 '넉넉히 이기게'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그것을 확고하게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모름지기 좌절감을 낼만하고 패퇴케 할 만한 일들을 자랑할 수 조차 있습니다.
로마서 강해 2권 / 102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