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
만일 우리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관한 어떤 개념을 가지려고 하면,
우리는 사복음서를 읽어야 합니다.
우리들의 상상하는 것과 우리들의 이지로써 하나님께서 만물을 내려다 보시는 분이요,
그의 사랑하시는 아들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을 감찰하시고 주목하시고 계시는 것을 생각하여야 합니다.
분명히 모든 부모들은 이러한 체험에 관한 것을 알 것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자녀들을 생명이 위태로운 곳에 보냅니다.
그리고는 그들을 지켜보는 것입니다. 그들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아들에게 다가오는 시련과 폭풍을 봅니다.
그들은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 봅니다.
그리고 그러한 정황에 있는 자기들의 아들을 생각하고는 무서워하고 두려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는 그것을 무한정하게 확대하여서 생각해 보십시다.
그렇다 할지라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죄악이 관영한 이 세상이라는
죄악의 바다에 자기의 아들을 보내신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개념화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러한 것입니다.
그는 사람들이 자기 아들을 치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그를 비웃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자기 아들에게 돌을 던지는 것을 보셨습니다.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 사람들이 돌을 던지는 보셨던 것입니다.
아무 것도 없는 곳에서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
그 모든 것을 한 순간에 다 끝장 내어 버릴 수 있는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불가능한 것이 없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세상이 자기 아들,
자기의 사랑하시는 자를 배척하고 그를 핍박하고 그를 상처내는 것을 보시고 계신 것입니다.
거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분량에 대하여 무엇인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마틴로이드죤스, 영적 선택 / 1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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