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환경에서 태어나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부모 덕분에 태어나자마자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물질과 명예가 따라온다.
그러나 반대로 태어나자마자 숨막히는 방에서 우유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상황을 맞기도 한다.
이러한 면에서 볼 때에 인생은 결코 공평한 것이 아니다.
누구는 20대에 엄청난 주식을 소유하게 되어서 매스컴까지 타게 되고, 누구는 최저생계비를 올려달라고 거리에서 농성을 한다.
이처럼 사람들이 사는 모양을 보면 절대로 공평하지 않는 것이 사람의 인생이요, 팔자이다.
물질, 재산, 명예, 권력 등은 우리에게 있어서 절대로 공평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오직 하나 공평하게 주신 것이 있다. 그것은 능력이다.
아버지가 재벌이거나, 가난하거나, 권력자거나, 실업자이거나에 절대로 상관이 없다.
집안환경, 조건 등 아무런 상관없이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이 능력이다.
능력은 삶의 운명을 바꾸어 놓기도 한다.
지금 떵떵거리고 잘 사는 사람들을 보자.
그 시대에 잘산다고 하고 그 아버지대에는 어떻게 살았는가? 역시 잘 살았는가? 아버지대에도 잘살았다면 그 할아버지 시대를 올라가보자.
그렇게 계속 올라가다가 보면 결국은 처음부터 잘산 사람은 없다.
사람은 환경을 탓하지 말아야 한다.
내 환경이 원망스럽다면 내 후손에게 원망스러운 환경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서 더욱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
원망만하고 있으면 대를 거듭해서 원망만 하는 팔자일 수밖에 없다.
사람의 능력은 삶의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그 근원적인 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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