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도움될 예화

물질의 복은 따라온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7. 2. 12:14

개굴

 

스탠다드 오일(Standard Oil)회사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름회사인데 이집트에서 기름을 퍼내고 있는 유명한 업체다.

그런데 어떻게 미국의 스탠다드 오일 회사가 이집트에서 석유를 퍼내게 되었는가 하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스탠다드 오일 회사의 중역가운데 신앙이 돈독한 사람이 한 명 있었다.

그가 성경을 읽던 중 출애굽기 2장을 읽고 있는데,

"레위 족속 중 한 사람이 레위 여자에게 장가들었더니 그 여자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아 그 준수함을 보고 그를 석 달 동안 숨겼더니 더 숨길 수 없이 되매 그를 위하여 갈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진을 칠하고 아이를 거기 담아 하수가 갈대 사이에 두고...(출2:1∼3)"라는 구절을 읽게 되었다.

 이 성경 구절을 읽는 동안 그의 머리에 무엇인가 번갯불처럼 지나가는 것이 있었다.

역청이라고 하는 것이었다.

역청은 영어로 피치(pitch)라고 하는 것인데  피치는 바로 석유의 일종인 것이다.


   모세의 어머니가 역청을 구할 수 있었다면 바로 그곳에 기름이 날 것이 틀림없다고 판단한 그는 찰스 휫샤트(Charles Whitshott)라는 지질학자를 이집트로 보내어 현지조사를 하게  했다.

아닌게 아니라 바로 그곳에서 커다란 유전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실로 하나님의 큰 은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