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사랑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6. 25. 11:32

생명


사랑의 관계 속에 계시는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닮은 우리를 창조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을 닮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직접 목숨을 내어놓는 사랑을 보여주셨다.

그 사랑을 통하여 우리는 만남의 관계를 어떻게 이루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우리가 사랑의 만남을 지속하기 위하여, 관계 속에서 사랑을 이루어가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을 내어 놓아야 한다.


자신의 살과 피를 우리들의 음식으로 내어놓으신 예수님의 한없는 사랑을 되새겨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잡히시기 전날 저녁 제자들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드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마 26:26).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 26:27∼28).


우리는 모두 예수님의 살과 피를 받아먹음으로 구원을 얻게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셨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니리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요 6:56∼58).

 

사람은 누구나 오래 살고 싶어한다. 아니 영원히 살고 싶어 한다.

그래서 몸에 좋다는 것은 무엇이든지 가리지 않고 먹으려 한다.

몸에만 좋다면, 오래만 살 수 있다면 수 백 만원 아니 수 천 만원을 주어서라도 그것을 사먹으려고 한다. 특히 우리 나라 사람들은 더 심하다.
여름만 되면 견공들이 수난을 당한다.

세계 각국을 다니면서 몸에 좋은것만 골라 먹고 다닌다.

건강식품이 우리나라만큼 잘 팔리는 곳이 없다.

그러나 아무리 우리 몸에 좋다고 하는 그 어떤 보약이나 식품도 영원한 생명은 얻을 수 없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걱정할 것이 없다.

보약을 먹을 필요도 없고, 값비싼 음식을 사먹지 않아도 된다.

 왜냐 하면 우리에게는 영원한 생명의 음식이 있기 때문이다.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는 불사불멸의 보약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다름 아닌 바로 예수님이시다.

그 영원한 보약이신 예수님께서는 그 자신을 우리를 위해 내어 주셨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그 영원하신 떡을 받아먹기만 하면 우리는 영원히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