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철강회사 사장인 카네기는 늙어서 후계자를 지명하는 과정에서 전 세계의 눈이 그 큰 회사로 쏠렸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두뇌가 탁월한 중역들을 마다하고 초등학교 출신인 쉐브라는 자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쉐브라는 사람은 처음 회사에 입사시킬 때 정원 청소부로 입사시킨 사람입니다.
쉐브는 입사한 날부터 정원만 청소하면 되었는데도 공장 안까지 들어가 청소를 말끔히 했습니다. 물론 피곤하지만 매일 그렇게 했습니다.
드디어 성실성이 인정되어 말단 사무원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처음은 심부름정도 했지만 열심히 배웠습니다.
그리고 나서 어찌나 성실했던지 그 소문이 사장 귀에 들려진 후로는 카네기 사장 비서로 발탁이 되었습니다.
그 뒤 쉐브는 메모지와 펜을 들고 그림자처럼 사장을 따라 다녔다고 합니다.
어느 날인가는 카네기 사장이 공장 확장을 위해 혼자 밤늦게까지 연구하다가 집으로 돌아가려 할 때 쉐브가 퇴근하지 않고 있는 것을 사장이 보았습니다.
다 퇴근하라고 했기 때문에 아무도 없는 줄로 알았는데 쉐브가 있으니 놀라면서 왜 퇴근하라고 했는데 있느냐고 할 때 사장님이 언제 부르실 지 모르는데 어찌 퇴근합니까...하더라는 것입니다.
드디어 인정을 받은 쉐브씨는 대 강철회사 사장 자리를 물려받았습니다.
그 사장자리를 물려주면서 한 말이 있습니다.
나는 자네의 성실한 그 정신적인 것과 신앙적인 바탕 위에 우리 회사가 성장하리라 믿네..라고 했습니다.
쉐브의 처음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나중은 창대 했던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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