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왜 엄마는 나하고 맨날 안 놀아줘?"
어린 딸 곰순이가 보채면서 엄마의 치마 자락을 붙잡고 함께 놀자고 치근대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엄마는 지금 시간이 없단다."
"왜, 엄만 맨날 시간이 없는 거야?"
"날마다 직장에 나가서 일을 해야 하거든"
"왜, 엄만 맨날 아침 일찍부터 나가서 일만해?"
"돈을 벌기 위해서지..."
"왜, 엄만 돈을 벌어야 하는데, 엄마?"
"돈을 벌어야 곰순이 너한테 먹을 것을 사 줄수 있으니까."
"아하..! 하지만, 엄마... 나 지금 배고프지 않은걸.. 그러니까 함께 놀자.. 엄마아아아..."
☞ 철이 들지 않은 아이의 보챔도 나이가 들면 끝이 난다.
포로생활을 통하여 겪은 이스라엘 백성들도 포로생활이 끝날 때쯤에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아 알게 되었다.
고통의 끝, 포로생활의 끝, 억압과 하나님의 외면하심도 끝났다는 것을 알았다.
신앙전진의 의미를 깨달아 안 것이다.
문제가 생길 때 인간의 생각으로 이해되지 못할 때 "하나님 왜?"라고 보체지 말자. 조용히 하나님의 뜻을 기다리는 신앙의 철이 들면 만사가 형통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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