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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조세핀에게 나폴레옹이'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5. 21. 09:21

백조

 

프랑스 파리를 여행 중이던 한 미국인이 파리의 유명한 거리에 즐비한 선물가게에 들었다.

멋진 장식품을 파는 곳이었다. 

들어가서 중고품 호박 목걸이를 하나 샀다.

귀국하는 길에 공항 세관에서는 그 목걸이에다 많은 세금을 부과했다.

이상하게 생각한 그 사람은 보석상에서 가서 감정해 줄 것을 부탁했다.

감정을 하고 난 보석상 주인은 그 목걸이를 2만 5천불에 사겠다고 제의했다.

놀라운 일이었다.
그는 다시 그 목걸이를 더욱 권위 있는 감정사에게 가지고 갔다.

한참동안 현미경을 들여다보고 있던 그 감정사는 그 목걸이를 자기에게 판다면 3만 5천불을 주겠다고 제의했다.

참으로 이상한 일이었다.

도저히 이유를 알 수 없었던 목걸이 주인은 왜 그렇게 값이 나가는 것이냐고 감정사에게 물었다.

그러나 그 감정사는 그 목걸이 주인을 현미경 앞으로 인도했다.

그리고 무엇이 보이는가 들여다보라고 말했다.

거기에는 '사랑하는 조세핀에게 나폴레옹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었다.

그 열 다섯 글자가 이 목걸이를 엄청난 값이 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보혈이 새겨져있다.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모습 속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바라볼 때에,

우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값있는 사람이 된다.

죽어 천국에 가면 그 값은 천하보다도 귀한 값을 메김 받는 이름이 된다.

 바로 "예수로 구원받은 성도", "OO 교인"이라는 것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