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사랑

죄가 습관이 되면 죄책감이 마비된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5. 20. 17:19

멋진 말

 

 "우리가 스스로 행위를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애 3:40.


 "내가 전심으로 주의 은혜를 구하였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내 행위를 생각하고 주의 증거로 내 발을 돌이켰사오며 주의 계명을 지키기에 신속히 하고 지체치 아니하였나이다"-시 119:58~60.


 "닭이 곧 두 번째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께서 자기에게 하신 말씀 곧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기억되어 생각하고 울었더라"-막 14:72.

 

예수님의 수난 영화를 보면서 맨처음 울컥 눈물이 나온 대목은 바로 베드로의 예수님 부인 후 닭울때 울던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는 가끔씩 버스 번호를 잘못 보거나, 다른 생각을 하다가 무심코 차를 잘못 탈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이 타고 있는 차가 자신이 가고자하는 목적지와는 전혀 다른 곳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때, 서둘러 그 차에서 내려 목적지로 가는 차로 갈아탑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가끔씩 예수님을 따르는 길에서 벗어날 때가 있습니다

성경 말씀도 읽지 않고, 기도도 하지 않으며, 모든 근심과 걱정을 세상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보려고 안간힘을 쓸 때가 있습니다.

 혹, 요즘 당신의 모습이 그렇지는 않은지요 ?

만일 그렇다면 지체하지 말고 예수님을 따르는 길로 속히 궤도 수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주님, 저희로 저희의 행위를 면밀하게 살피게 하사 주님을 따르는 길에서 이탈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혹, 당신 마음속에 아직 고백하지 않은 죄가 있어 궤도 수정을 하는 데 지장을 받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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