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塗抹)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사 43:25.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 하겠느뇨"-히 9:14.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도말하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聖神)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시 51:9~11.
요즘은 정보화 시대답게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를 사용해서 일을 합니다.
저도 지금 컴퓨터로 칼럼의 글을 쓰고 있고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에는 여러 가지 편리한 기능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어떤 키를 한 번만 눌러 주면 마음에 들지 않는 내용을 한꺼번에 완전히 지워 버릴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진심으로 회개한 죄에 대해서는 이와 같은 방법을 쓰십니다. 완전히 지워버리는 것입니다.
당신에게도 분명, 당신을 괴롭히고 있는 한 덩어리의 무거운 죄책감이 있을 것입
니다.
그렇다면, 묻겠습니다.
당신은 그 죄에 대해 진정으로 회개하셨습니까 ?
진정으로 회개했다면 그 죄가 없어져 버렸다고 생각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당신의 죄를 지워버리셨다면, 당신도 그 죄를 삭제해 버려야 할
때가 된 것입니다.
"주님, 저희로 참된 회개를 하게 하시옵소서. 그리고 그 죄를 주님께서 용서해 주셨다는 것을 믿게 하셔서 다시는 그 죄에 대한 죄책감에서 억눌린 생활을 하지 말게 하시옵소서."
당신을 괴롭히고 있는 끈질긴 죄책감에서 해방될 수 있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도말하신 죄를 기억에 남겨두고 고통스러워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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