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사랑

어짜피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라면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4. 30. 15:23

눈덮인산

 

운전자가 도로상을 진행할 때 우측으로 통행한다는 것은 누구나가 다 아는 사실이다.
우측으로 통행하는 운전자는 편안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가 있다. 오히려 그는 앞으로 빨리 나아가는 편안함을 즐기며 갈 수가 있다.
그러나 우측길을 이탈하여 한번 좌측길로 들어서 보라. 설령 앞에서 차가 오고있지 않는다 할지라도 운전자는 그 때부터 불안과 초조함속에 빠지게 될 것이다.
차가 보이지 않아도 그는 불안한 마음으로 그 길을 가게 될 것이다.
쭈욱 뻗은 길일 때는 그래도 조금은 낫다. 그러나 조금 이라도 구부러진 길이거나 가파른 언덕길을 만났을 때는 상황은 달라진다.
맥박이 빠라지고 신경이 곤두서게 된다. 두 손에 힘이 들어가고 등에는 땀이 흐르게 될 것이다.
그러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좌측길로 가겠다고 우긴다면 그 운전자는 천하에 둘도 없는 바보일 것이다. 괜한 고집을 부리며 그렇게 꽉 막힌 담장안에 갇힌 새처럼 불안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있다.
해결방법은 간단하다. 정해진 법칙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좌측길을 달리며 언제 앞에서 달려올지 모를 자동차때문에 불안한 마음으로 달릴 것이 아니라 우측으로 헨들을 꺾기만 하면 된다.
좌측길을 달리다가 우측으로 들어서 보라. 말할 수 없는 평안이 그때부터 마음에 충만하게 될 것이다. 여유가 생기기 시작한다. 운전을 하면서도 좌우측의 풍경을 감상하기도 하고, 음악을 듣기도 하고 염페 사람과 정답게 담소도 나누며 갈 수가 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느길을 선택할 것인가? 당연한 것을 놓고 왜 그리도 심사숙고해야만 선택할 수 있는지. 하나님의 법 안으로 들어가 보라. 그곳엔 평안함이 있고, 기쁨이 있고, 풍족함이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명 주신 이유는 우리로 하여금 기쁨을 누리도록 하시기 위함임을 명심하자.
요15:10-11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함이니라]
자 그렇다면 당신은 무엇을 선택할 것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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