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도움될 예화

안전띠의 효과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4. 26. 10:26
자동차를 운전할 때 안전띠 착용을 하지 않은 사람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시작되었다. 최근 경찰청 발표에 의하면 안전띠 단속이 본격화한 4월 중 전국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5백 39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8백 1명에 비해 33%가 줄었다고 밝혔다.
더구나 평소 "안전띠는 생명띠"라는 켐패인을 벌렸을 때는 착용율이 미비하더니 집중 단속하면서 벌금을 물린다고하자 평소 23.4%에 불과했던 안전띠 착용율이 평균 95%를 상회한다고 했다. 이런 추세라면 안전띠 하나로 년평균 교통사고 사망자 2천명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선진국에서 차량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률은 3명이지만, 한국은 7.4명꼴이라고 한다. 
(안전 / 물질)
☞ 많은 사람들은 물질이 이 세상을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안전띠라고 생각한다. 단속을 하지 않아도 일단 자기 수중에 들어 온 돈이나 남의 것이라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의 것이 되게하려고 한다. 그렇치 않다. 많은 물질이 육신에게는 안전띠가 되지 영혼의 안전띠는 될 수 없다. 물질은 영혼을 얽메는 동아줄이 되어 영혼의 자유로운 활동을 제약한다. 그 물질이 바로 동아줄과 같다. 그래서 주님은 말씀하셨다.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약대가 바늘 귀를 들어가는 것보다 더 힘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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