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사는이야기

아빠가 빨리 오게 해 주시고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4. 21. 09:49

아빠가 빨리 오게 해 주시고...
잠자기전 주영이, 주은이의 기도 내용중 하나입니다.

주찬이도 기도 했는데 아빠@#$%&&*

알수없는 말이지만 느낌으로 위와 같은 내용인것 같아요.

주찬이는 잘 놀다가도 당신방만 보면

"아바 안와,아빠 안와" 한답니다.

이틀 걸려 한번 보는 아빠 얼굴 그래서 두배 더 반갑게 맞이하나봐요.

선교부장자리라도 물리수 있었으면... 한사코 싫다는 사람 꼭 그렇게...

오늘 당신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옆집 권사님과 함께 양말 부업을 했는데 6시간 투자해서 3500원 벌이라니

아이고 힘들어라 나 못하겠어요.

어깨도 빠질것 같고 손도 빨개졌어요.

 나는 차라리 그 시간에 기도하고 말씀 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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