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전 8기의 믿음

7전 8기의 믿음

어느 날 신문기자가 링컨에게 물었습니다. "성공의 비결이 무엇입니까?''다른 사람들보다 실패를 많이 경험하는 것이지요. 나는 실패할 때마다 실패에 담겨진 하나님의 뜻을 배웠고, 그것을 징검다리로 활용했습니다."   링컨은 평생 동안 많은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선거에서도 일곱 번이나 떨어졌습니다. 어릴 때부터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슬픔을 여러 번 겪었습니다. 어릴 땐 어머니를 잃었고, 사라 누나도 20살 때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27살 땐 결혼을 약속했던 연인이 세상을 떠났고, 결혼 후에는 두 아들을 잃었습니다. 사업에도 여러 번 실패해서 빚을 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어려운 일을 당해도 링컨은 다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실패를 거울삼아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을 구했습니다.   "선거에서 패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좋아하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배불리 먹었습니다. 다음엔 이발소에가 머리를 다듬었습니다. 이제 아무도 나를 실패자로 보지 않을 것입니다. 내 모습은 단정하고, 걸음은 힘차며, 목소리는 우렁차니까요."   링컨이 이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은 바로 성경에 있는 약속의 말씀 때문이었습니다. 링컨은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위로와 힘을 얻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어린이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 / 생명의 말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