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보아야 하는가?(창37: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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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를 잘못 채우면 나머지 것들이 모두 잘못되고 맙니다. 청소년 시기는 인생전체를 볼 때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시작하는 시간표 가운데 있습니다. 또한 오늘은 한 해를 시작하는 중요한 날입니다. 한 해를 시작하면서 멋있는 계획을 세워놓고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볼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요셉과 요셉의 형들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요셉이 본 것은 무엇이며, 형들은 무엇을 못 보았는가? 여기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청소년때 무엇을 보아야 할까요?
1. 지금의 나와 현실을 제대로 보아야 합니다.
요셉은 자신이 누구이며 어떤 상황에 처해 있었는지 잘 알았습니다. 문제들, 어려운 가정, 힘든 현실, 이와 같은 것을 잘못 보면 낙심하게 됩니다. 요셉은 어머니도 일찍 돌아가셨고 형들은 요셉을 죽이려 했습니다. 이때 요셉은 '이것이 가문의 문제이구나! 그래서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구나!' 하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면 상처받게 됩니다. 상처는 영혼 속에 파고들어 영적인 상태를 마비시키고 맙니다. 이것이 계속 쌓이면 영적문제와 연결되고, 사단은 이를 통해 점점 인생 전체를 사로잡습니다.
2. 언약과 복음을 보아야 합니다.
요셉은 이 상처를 언약과 복음을 보고 완전히 뛰어 넘었습니다. 창세기 3장에서 시작되어 6장(네피림시대), 11장(바벨탑시대)를 거쳐 아브라함과 이삭, 아버지 야곱을 통해 자신에게 전달된 언약과 복음이 무엇인지 잘 알았습니다. 언약과 복음을 보면 희망이 생깁니다. 희망이 생기면 절망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요셉은 가정에서 폭행을 당하고 노예로, 감옥으로 갔지만 희망이 있었기에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3. 어떻게 하면 될까요?
현실을 보고 낙심하지 않고 언약을 붙잡으면 됩니다. 가정의 문제를 보고 낙심하지 말고 '복음이 없어서 그렇구나! 그렇다면 낙심할 것이 아니라 더욱 용기를 내야지!'하고 기도하면 승리합니다.
자신과 환경과 사단에게 속지 않고 언약을 붙잡고 조금만 기다리면 과거의 모든 상처는 발판이 되고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나게 됩니다. 언약과 복음을 붙잡고 있으면 응답이 오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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