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둘이서 먼 길을 간다면 아무리
그 길이 멀다고 할지라도 적적하지 않습니다.
힘들어 지치면 마주보고 모든 것들 하나하나에
마음 주며 길을 갈 수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둘이 마주보며 산다는 것은
마음속에 서로의 자리를 만들어 놓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언제든지 들어가 편히 쉴 수 있는 나의 자리가
누군가의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처럼
행복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 박상훈,황청원의《새벽여행》중에서 -
-------------- 이쁜 사랑을 위한 13가지 방법 --------------
8. 사랑하는 사람의 친구들 앞에서
사랑하는 이의 친구들과 어울릴때는 혹,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싫은 내색은 하지 마세요 ...
상대방의 친구를 당신의 사랑을 지켜줄 수 있는 커다란 우방으로 만드세요 ...
만일 친구의 말이 불쾌하게 들린다면 당신이 먼저 예의를 지켰나 생각해보고 너무 가깝게도 너무 멀게도 대하지 마세요 ...너무 가까우면 허물없이 대하다 사고가 생기기 마련이고 너무 멀면 어렵게만 느껴지기 때문에 서먹하기 일쑤입니다 ...
언제나 그네들 앞에선 도리를 지킬 줄 아는 그래서 사랑하는 이를 더욱 높여 줄 수 있는 센스를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