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사랑

예수님과 함께 하면서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5. 4. 18. 10:36

새로운 한주간의 시작이네요^^

매주 하는 멘트가 되어 버렸지만...

이번 한주간은 행복했다고..만족했다고...

기뻤었노라고 말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한주간 되기를 다짐해봅니다.

예수님과 함게 하면서...


    
    살아가면서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입니다.
    그 벅찬 감정이 
    인생에 희열을 안겨주며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꿈의 성질이 어떤 것이든
    인간은 꿈을 꾸는 한 
    아름답습니다.
    꿈은 팽팽한 현악기처럼 
    아름다운 음률을 내기 위해 
    삶을 긴장시키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이 세상의 작은 것까지 
    모두 아름다움의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우리는
    세상이 아름답다고 노래합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사랑하고 
    너무 많은 사람을 
    욕심내는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벅찬 일인지도 
    모르면서 말입니다.
    인생은 문제의 시작과 끝을 
    되풀이하며 종착역에 
    이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문제의 골짜기를 지날 때도
    험악한 바위틈에 피어오른 
    한 송이 꽃을 볼 수 있음이 
    삶의 비밀이기도 합니다.
    그리웠던 곳에서 
    보고 싶었던 사람을 마주보면
    마음이 마냥 푸근해 집니다.
    사람이 행복한 것은 
    그리운 곳과 보고싶은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