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도움될 예화

시간이라는 선물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8. 31. 09:35

시간

 

 

 벤자민 프랭클린이라고 하는 분이 아주 젊은 시절에 서점을 하나 경영하고 있었다.

어떤 날 손님 한 분이 와서 책을 이리 저리 뒤적거리다가 책 한권을 골라놓고 값을 물어보았다.

책에는 정가가 기록되어 있어 정가대로 말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책 얼마요’하고 묻는다. 프랭클린은 정직하게 1불입니다고 대답했다.

손님은 말하기를 좀 싸게 살 수 없을까요? 값을 좀 깎읍시다.

프랭클린은 대답했다.

그러면 1불 15전입니다.

아니 깎자는 데 더 달라는 것이 뭡니까?

프랭클린은 또 빙그레 웃으면서 말하기를 이제는 그 책값이 1불 50전입니다.

이 손님은 자꾸 깎자고 말을 붙일 때마다 책값은 올라갔다.

마지막에 프랭클린이 친절하게 웃으며 설명을 했다.

 "시간은 돈보다 귀한 것입니다. 책값은 1불인데 쓸데없는 말 자꾸해서 내 시간을 빼앗았으니 그 책값은 이제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얼마나 귀중한 교훈인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루라는 귀중한 시간 24시간을 주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 많다. 그 중에 가장 귀한 선물이 시간이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었다.

탈무드에도 “인생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시간이라”고 했다.

돈 많은 사람이라고 더 준 것도 아니고, 가난한 자라고 덜 준 것도 아니다.

똑같은 시간을 사용하면서 어떤 사람은 성공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 있고, 또 다른 사람은 실패의 인생을 사는 사람이 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24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는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


  사단은 우리의 시간을 자꾸만 과거로 돌려 놓는다.

그래서 항상 과거를 이야기하게 하고, 지나간 일에 대한 아쉬움만 생각하게 만든다. 즉 인생을 후회하며 살도록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미래를 생각하게 한다.

꿈과 비전을 갖고 살 것을 이미 말씀으로 주셨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갖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한다.

그 미래 속에 성공이 있고, 행복이 있고, 축복이 담겨져 있다.

  하나님이 주신 오늘 하루를 축복의 시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시간이 보물임을 알고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시간이 축복임을 알고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가치있는 일을 하며 살자.

시편 90편 12절에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주시는 말씀을 기억하자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