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러 이야기들
기독교와 도덕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8. 7. 09:23
기독교와 도덕
우리는 2백여년 전의 휫필드나 죤 웨슬리를 감동시킨 가장 중요한 책은
헨리 스카우걸(Henry Scougal)이 지은 『사람의 영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
(The Life of God in the Soul of Man)이라는 책이었던 것을 잊지 맙시다.
그들이 스카우걸의 책을 읽을 때 그 두 사람에게 깨달음이 왔습니다.
나는 이것을 갖지 못하였어. 나는 도덕적인 사람이지. 나는 종교적인고 선한 사람인데,
그러나 나는 이것을 갖고 있지 못하단 말이야. 이것은 다른 무엇이다.
이것은 말하자면 나와는 떨어져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셔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이 신약성경으로 가서 보니 그 진리가 거기에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들은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이가 오셔서 자기를 다시 만들고,
그 속에 생명의 원리를 넣으신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신자들은 그의 지으신 바입니다. 그것은 우리들이 쉽게 해내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그가 우리들에게 이것을 행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에 합당한 삶을 영위하여야 합니다.
바로 그것이, 너희 안에 새 사람이 있으니 새 사람을 입어야 한다는 것이 뜻하는 바입니다.
영적 광명 / 22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