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은혜

굳어진 마음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8. 6. 09:19

 

춤한번어때요

 

굳어진 마음

 

바울이 이 말씀을 쓰면서 의미한 것은 단지 마음이 굳어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바울이 의미하는 것은 그 마음이 딱딱해졌다는 것입니다.

일종의 각막이 그것을 덮어 버렸습니다.

 

우리들 모두는 거의가 굳어지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를 이해합니다.

 

예를 들어서, 발바닥의 피부가 두꺼워지면 굳어진 부분이 무감각해진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그러한 일이 사람들의 마음에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사도가 바로 그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덮어버리고 문질러 버리는 것이

더욱 두꺼워지게 되면 그것은 더 굳어지게 되고 딱딱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아무런 감각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무엇을 좋아하든지 그 용어들 중에 어떤 것을 골라써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바로 그것이 여기서 사용되고 있는 말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것은 일종의 의약적인 용어입니다. 물론 전체적인 묘사는 하나의 상징입니다.

이러한 두꺼워지는 것과 굳어지는 것이 증가함으로 인하여 감각 없는 일이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감각이 없으면 사람은 더 이상 진리를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들이 진리를 믿지 아니할 뿐 아니라 더 이상 진리에 대한 생각 조차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들의 마음이 굳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영적 광명 / 8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