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은혜
기쁨의 사람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7. 30. 09:02
기쁨의 사람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그 초대 교회 사람들은 걸출한 사람들이었고 온 세계를 장악하고 있었고,
기쁨과 즐거움이 충만해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쓰여진 모든 서신서에는 기뻐하라는 호소가 크게 드러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신약 성경의 위대한 특징입니다.
수세기에 걸친 교회의 위대한 모든 찬송시들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하늘 임금의 자녀들,
너희 순례길에서 즐겁게 노래하라.
죤 케닉(John Cennick)이라는 사람이 한 말입니다.
이 사람들은 세계와 사는 나라는 달라도 자기들이 받은 구원을 깊이 숙고하게 되니,
그 구원이야말로 그들로 하여금 "놀람과 사랑과 찬미"로 감격하게 만드는 어떤 것이었습니다.
찬양의 율조가 지배적이고 특징적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우리는 바로 그것을 체험하고 있어야 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비참한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은 어휘상 모순되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 큰 구원을 숙고함에 따라서 기이함과 찬미와 송영으로 충만한 기쁨의 사람들로 지음받았습니다.
(요한복음 17장 강해 1권 / 170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