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와의 연합
그리스도와의 연합
사도 요한은 자신과 자신의 동역 사도들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정확히 같은 진리를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거하여 외쳐 가로되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데서 받으니 은혜위에 은혜러라"(요1:14-16)
다른 말로 해서,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됨은 그가 주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있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우리들이 엡1:1절에서 보았듯이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입니다.
모든 몸의 각 지체에 존재하는 생명 전체는 머리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그리스도인됨을 설명하는 것은 우리들이 그리스도와 신비적으로 연합하여 있다는 것이며,
우리들이 그리스도께 대하여 신비로운 관계를 누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을 동참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주님 당신의 머리 샘에서 마십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뿐 아니라 찬송가들이 그 진리를 자주 진술하는 것을 봅니다.
여러 세기에 걸쳐 있는 성도들은 그것을 인식하였던 사람들입니다.
바울이 그것을 계속 우리로 하여금 상기하도록 하는 것은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리스도가 아니고서는 우리는 "여전히 우리의 죄 안에" 있습니다.
모든 우리들이 누리는 복락, 우리들이 성취하고 체험한 모든 좋은 것,
모든 것들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오는 것입니다.
"성결에 대한 모든 생각은 오직 그 만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마틴로이드죤스, 영적 선택 /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