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가슴에 하나님의 사랑을 채우라
하나님의 회복이란 우리가 윤리와 도덕을 회복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윤리와 도덕은 본질이 아니다. 현상일 뿐이다.
인간의 가슴에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 버렸기 때문이다.
이 사랑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가슴에 구멍이 뜷리고 묵은 땅과 같이 거칠어지는 것이다.
이 가슴을 채우기 위해 사마리아 여인처럼 방황하는 것이고 삭개오처럼 왜곡된 삶을 사는 것이다.
호세아 10장 12절에 의를 비처럼 내리시리라 말씀하고 계신다.
윤리적 의로움이 아니다. 하나님 사랑의 칼이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인 것이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을 위하여 그 인간들을 벌하시는 것보다 그 분 자신이 대가를 지불해주시는 사랑의 의인 것이다.
이 시대에 영적 회복을 위해서 우리는 윤리와 도덕을 회복하는 것보다 우리의 가슴에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우는 것이다.
호세아서 6장 1절을 한번 읽어보자. 보라!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하나님의 사랑의 단비가 내리고 있다.
가뭄에 땅이 갈라진 논밭에 단비가 내리는 경험을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그 단비를 얼마나 애타고 목말라 했는가?
우리의 황폐해진 삶에 우리의 메마른 가슴에 하나님 은혜의 단비가 내리는 것이다. 이 은혜 받아 우리 가슴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하면 음란은 없어지고 정결해 질 것이며 속이는 마음은 순수해질 것이며 이기적인 마음은 서로를 섬기는 자세로 살아가고 생명 바쳐 하나님을 섬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설레게 될 것이다.
이나라와 이백성이 그리고 이땅에 있는 우리들의 교회가 우리 가정이 십자가 앞에 무릎을 끓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져
세상이 믿을만한 곳이 되어지고, 교회가 사랑의 공동체가 되고 가정이 행복해지고 이 나라가 번영하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