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에 도움될 예화

신념이 강한 사람이 성공한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7. 8. 11:11

신념

 

위 그림은 그림장이 님의 칼럼에서 가져왔습니다.

 

 

필라델피아의 백만장자였던 '티븐 지라드'란 사람이 있었다.

어느 토요일 오후, 그는 직원들을 불러놓고 방금 항구에 배가 입항했으니 내일도 출근하여 선박의 짐을 내려야 하겠다고 지시했다.

그러자 한 청년이 창백한 얼굴로 지라드 앞으로 나왔다.

 "사장님, 내일은 주일입니다. 저는 출근 할 수 없겠습니다."

"그래?  그러면 나와 헤어지는 수밖에 없지."

"그것은 각오하고 있습니다. 비록 연세 많으신 어머니를 봉양해야 할 입장이지만 주일은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경리과에 가보시오. 그 동안 일 한 급료를 계산해 줄테니 내일부터는 나오지 않아도 돼요."

 이런 일이 있은 후 청년은 삼주일 동안이나 발이 아프도록 시내를 돌아다니며 일자리를 구했으나 얻지 못했다.


어느 날, 필라델피아시의 한 은행 총재가 '지라드'씨에게 연락을 해 왔다.

새로운 은행을 하나 열어야 하겠는데 좋은 사람이 있으면 소개해 달라는 것이었다. 곰곰히 생각한 지라드는 자기가 해고한 청년을 추천했다.

"그렇지만 자네는 그 청년을 해고하지 않았나?"

 "물론 그랬지. 그 청년이 일요일에는 일을 할 수 없다고 해서 해고했네. 그러나 자기의 처하는 형편에 따라서 신념과 원리를 바꾸지 않는 사람이라야 은행의 돈을 믿고 맡길 수 있지 않겠나?"

이렇게 해서 그 청년은 '지라드'의 친구인 은행 총재에게 발탁 기용되어 전의 직장보다 훨씬 좋은 자리에 근무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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