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은혜

자녀를 향한 부모의 징계와 훈련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6. 22. 12:10

벌집

 

잠언 29:15에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하게 내버려두면 그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했고, 잠언 29:17에 "네 자식을 징계하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평안하게 하겠고 또 네 마음에 기쁨을 주리라"고 했다.

잘못할 때 회초리를 때려야 죄의 습성이 뽑히고 좋은 성품이 형성된다.

만일 그렇지 못하면 장차 자식은 부모의 징계와 훈련 부족으로 자식은 세상에서 수치를 당하게 된다.

 징계와 꾸지람이 없이 자란 아이는 죄와 함께 자란 사람이다. 

그리고 죄를 두려워할 줄 모르는 자식은 바른 양심을 가진 인간이 될 수 없고 부모에게 욕이 된다. 

 

 잠언 19:18에 "네가 네 아들에게 소망이 있은 즉 그를 징계하고 죽일 마음은 두지 말지니라"고 했는데 이는 자식에게 체벌을 해도 소망이 있을 때 징계하란 말씀으로 이해가 된다.

죄의 뿌리가 깊이 박힌 다음에는 좀처럼 징계해서는 죄의 습성이 뽑히지 않는다.

 
경건한 훈련을 받은 아이는 늙어도 선한 길에서 떠나지 않는다.

잠언 22:6에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했다.

부모가 먼저 자식에게 바르고 경건한 본을 보여주면서 잘못할 때는 회초리로 때려서 바로 잡아 줘야 부모가 늙어도 자식에게 무시를 당하지 않는다.


자식이 부모에 대한 무관심, 그리고 부모를 공경할 줄 모르고 무시하는 처사는 부모가 자식을 그렇게 키웠기 때문이다.

 잠언 29:15에 "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하게 내버려두면 그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라고 말씀했다.
왜 부모가 자식들에게 무시를 받으며 무관심 속에 살아가야 할까 ?

자식이 잘못을 범해도 귀여워할 줄만 알았지 자식에 대한 꾸지람과 채찍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힘써야 할 일과 힘써서는 안될 일이 있다.

이것은 우리의 자녀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부모가 하나님으로 두려워하지 않으면 자식들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부모가 주일성수 하지 않으면 자식들도 안 한다. 부모가 감사 생활을 하지 않으면 자식들도 안 한다. 부모가 하나님 앞에 진실하지 못하면 자식들도 하나님께 진실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