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와 진리

구원받은 기쁨을 나누는 곳이 교회이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6. 18. 09:33

교회

 

교회는 구원받은 사람이 모인 곳이다.

구원받은 증표는 말씀을 가진 자가 된 사실이다.

말씀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은 분명하다.

 영혼 구원이다.

잘 먹도 잘 살고 장사가 잘 되는 법을 배우는 곳이 아니다.

영원한 천국에 갈 수 있는 방법을 아는 곳이다. 그 앎을 확인하는 곳이다.

구원받은 기쁨을 나누는 곳이다.

 그 영혼 구원의 감격을 인간에게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셨고 십자가에 달려 피흘리시고 죽기까지 하셨다.

그리고 부활을 통하여 자신이 구원을 위해 오신 구세주이심을 확증해 주셨다.

또 성령임을 보내시어 우리가 죽기까지, 땅끝까지, 세상이 끝날 때까지 영혼 구원의 사역이 교회를 통하여 이어지게 하셨다.

성령님은 택함을 입은 자에게 임하시어 영혼 구원의 동역자가 되게하신다.

성령은 인간의 요구에 의해서 오신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하나님에 의해 오셨다.

 성령이 인간의 요구에 의해서 오시지 않았다는 것을 "약속으로 오신 성령"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성령은 단순히 어떤 힘 정도가 아니다. 성령은 하나님이시다.

절대 주권과 영광스러운 분이시다. 성령님은 하나님이신데 이런 하나님을 인간이 마음대로 호출할 수 있다는 말이 되겠는가?

고전 2:12에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 한다.

하나님의 영 성령님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은혜를 알게 해 주신다고 한다. 우리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은혜가 임했는데 이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성령님이 알게 해 주신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이후 성령님을 보내어 주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알게 하기 위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