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와 토론
소망과 꿈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2004. 6. 16. 12:08
소망과 꿈은 매우 흡사하다. 소망이라는 말이 문자적 표현이라면 꿈이라는 말은 매우 소박한 순수 우리말이다.
그러나 신앙인에게 꿈과 소망은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꿈은 그가 믿음이 있던 없던 모두에게 존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망은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은총이다.
소망이 그리 흔한 것도 싸구려도 아니다. 정말 값지고 귀한 것이다.
그러면 소망이란 무엇인가?
성도가 장차 돌아갈 하늘나라를 바라는 마음이 바로 소망이다.
세상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와 계획은 결코 소망이 될 수 없다.
그것은 한낱 꿈일 뿐이다. 꿈은 잠에서 일어나면 끝이다.
하지만 소망은 영원하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는 천국을 사모하는 자다.
소망의 사람들이다. 소망은 저절로 얻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싸워서 성취해야 한다.
그러므로 예수를 따르는 자는 싸우는 자요, 결심이 대단한 사람들이다